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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脈)내수주란 우산으로 불확실성 대비
입력 : 2011-08-19 오전 8:37:2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뉴욕과 유럽증시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공포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또 다시 1만1000선이 붕괴됐다. 19일 증권사들은 경기둔화라는 우려의 피난처로 낙폭과대주와 내수주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과도하게 하락한 차·화·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고, 우리투자증권은 수급과 이익모멘텀이 있는 내수주에 대한 공략법을 권했다. 기술적으로는 매물대 상단이면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750선 부근이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유럽 재정위기가 갑자기 확산됐다기보다는 관련 악재의 근본적인 치유가 늦어지면서 지속적으로 경기에 부담을 주고 있다. 현재 장세를 짓누르는 악재의 신속하고 과감한 치료가 단행되기 전까지는 지수 반등에도 경기 둔화 부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최근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리비아 사태의 종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삼성증권 연구원 = 외국인이 셀코리아 입장으로 돌아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환율이나 채권 동향을 고려할 때 추세이탈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적극적인 주식 매수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시장에 대한 단기 대응전략 측면에서 국내 자금 흐름 즉 국내 수급 동향에 초점을 맞춘 대응 전략이 바람직하다. 실적 모멘텀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한 차(자동차), 화(화학) 정(정유)등 경기민감주 뿐만 아니라 이달 조정 국면에서 기관 매수세가 집중된 내수관련주에도 고른 관심이 필요하다.
 
▲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을 살펴보면 작년 8월 수준까지 급격하게 떨어진 이후 최근 5일간의 흐름은 2.0%부근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향후 저성장 위험에 대한 조속한 반영이 상당부분 이뤄졌다고 추정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주 형성된 저점에 대한 신최가 좀 더 높아질 수 있다. 미국의 저성장 위험이 채권수익률에 어느정도 반영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우리나라 시장도 저점을 위협하는 흐름보다는 과다 낙폭에 대한 이격을 해소하는 과정이 유력시 된다.
 
▲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 8월 초 이후 급락장세가 결국은 미국경제에 대한 실망감과 그에 따른 향후 글로벌 경기 불투명에서 시작되었다면 최근 현실화되는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이 추가적으로 강력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는 변동성이다. 자칫 변동성이 재차 확산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에는 또 다른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악순환의 고리가 다시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 변동성 관리에 1차적인 초점을 맞추고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을 시 수급과 이익모멘텀이 있는 내수주에 대한 공략법이 유효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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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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