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로버트보쉬가 충전공구 모터를 동력으로 한 이색 자동차 경주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올해 창립 125주년을 맞아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동력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자작 자동차 레이스,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SETEC 학여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레이스는 보쉬가 지난 125년 동안 추구해 온 생활속의 혁신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펼칠 수 있는 이색 대회다.
대회 방식은 '보쉬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드라이버(GSB 18V-LI)' 4개를 동력장치로 활용해 자동차를 직접 제작, 일정 구간의 통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으로 차량설계도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대학팀 10팀, 고교팀 2팀)이 출전한다.
이 중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상위 2개 팀은 오는 9월 중국 만리장성에서 한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결선 참가 팀들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보쉬는 또 대회 당일 경기장 내 관람객을 위한 7개의 체험존과 DIY존, 전시관을 운영, 소비자들이 보쉬 프리미엄 리튬이온 기술의 장점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 레이스는 보쉬의 충전공구로 구동되는 자작 자동차 제작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세대 보쉬 프리미엄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최고의 레이싱 챔피언십을 펼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파워, 성능, 내구성, 수명 및 속도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줄 것"이라며, "아시아 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한국 학생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둬 한국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