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대신증권은 11일
SK텔레콤(017670)이
하이닉스(000660) 인수의향서를 제출한데 대해 단기적으로 반도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가 투자의견에 대한 변동을 줄 사항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회사의 미래 모습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23만5000원에서 15%하향 조정한 20만원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SK텔레콤 본업인 이동전화 사업이 스마트폰 확산 및 LTE 상용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요금인하 이슈에 따라 상반기에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데다가 인수자금 조달에 따른 차입이 증가하더라도 배당정책은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최종 인수가 확정되는 연말까지는 주가는 약세를 보이되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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