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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BOX]주초 약세 후 단기반등 온다
입력 : 2008-07-14 오전 8:43:3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대신증권은 주초 약세 이후 단기 반등을 예상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은 이번주 주식시장은 6주동안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 및 유가 급등 영향으로 주초반 약세가 불가피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후퇴하더라도 지난주 저점을 크게 하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금주 안에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서브프라임 사태 발생 이후 금융불안이 심화될 때 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재할인률 인하, 기준금리 인하, 구제금융지원 등의 대응 정책을 내놓았음을 상기시키며, 이번 주 미국 정부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매, 프레디맥의 자본금 확충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글로벌 증시의 반전이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와 2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로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국내증시에서 연기금, 보험 등 기관의 매수세는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주식을 빌려 팔았던 일부 외국인들도 빌린 주식을 되갚기 위해 주식을 재매입하게 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는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국내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저년동기대비 14%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반등의 크기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단기 반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둔화되는 경제환경에서 주식시장의 본격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고로 이번 반등 국면의 예상 수익률을 10% 정도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목별로는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조선, 건설, 증권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 탄력이 클 것으로 봤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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