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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에 대비하라"
(주간증시전망)선물옵션동시만기와 금통위 변수 주목
입력 : 2011-06-06 오전 10:56:5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6월 첫 주 국내증시는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선방해 6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21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이번주에도 추가 반등을 이어갈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국내외 변수들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선물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등 국내이벤트가 예정돼 있는데다 이달 말로 예정된 미국 2차 양적완화(QE2) 종료와 맞물려 미국 경기부진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등 남유럽 문제도 여전히 불확실성 요소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는 변동성 구간"이라고 봤다.
 
오태동 토러스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초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금은 뚜렷한 방향성보다 조정 양상이 이어지는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오 팀장은 "모멘텀도 없고 변동성도 그다지 크지 않은 박스권 장세를 연출하며 2060~2150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코스피가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지나친 우려는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현재와 같이 낙관과 비관, 악재와 호재가 뒤섞여 있는 구간에서는 주식시장의 조정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지금은 지수 상승을 대비할 때이지 조정을 기다릴 때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강 팀장은 "대기자금을 미리 투입해서라도 주도주 중심의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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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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