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KTB투자증권은
SK텔레콤(017670)의 플랫폼 사업 분할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21만원을 제시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도 유지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사업 분할은 천덕꾸러기였던 플랫폼 사업의 독자 생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자신감의 표출"이라며 "올해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6배 수준의 저평가된 SK텔레콤의 영업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요금인하 압력 등 규제리스크로 인해 지난 1년간 시장대비 -28.7%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SK텔레콤의 투자자산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는 올해 예상 순이익의 약 6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보유중인 POSCO 지분가치(약1조원) 등 약 4조5000억원의 투자자산 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다.
SK텔레콤은 11번가 등이 포함된 플랫폼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 신설을 2011년 10월 1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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