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이닉스(000660)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사흘만에 하락하며 6% 넘게 빠지고 있다.
30일 오후 2시1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000원(6.38%)내린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두 달 만에 3만원대 밑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오후1시 30분 기준으로 하이닉스는 기관의 순매도 1위 종목으로 93만6000주를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은 64만5000주를 매도하며 순매도 2위로 집계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이날의 급락은 수급상의 문제로 해석하고 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하이닉스가 납품하는 모바일 D램에서 불량이 발생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덜 나올 것이라는 내용이 돌았다고 하는데, 확인결과 새로운 공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일이고 내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까지는 원래 기존 공정으로 생산된 물량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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