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 문제 중 하나인 그리스 부채 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낮다며 이번 주 국내증시에 저가 매수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마주옥,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들은 23일 "이번주 국내증시는 주초의 조정이 있더라도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판단했다.
그리스 문제가 글로벌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미 이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또 이르면 이번 주 그리스 정부는 중기 재정 전략 계획과 국유자산 민영화 계획의 윤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호 시장의 성격이 위험자산 선호 쪽으로 다시 선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 전 연구원은 "그리스 문제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로화 약세 압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는 달러 약세와 원달러 환율 강세를 견인하고 외국인 수급상황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