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나 유가의 변동성 그리고 유럽 지역에 대한 불안감 등 대외적인 변수들이 불확실성을 자극하면서 당분간 시장은 조정 국면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1일 "시장에 긍정적으로 해석할 만한 재료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의 영역에 있는 소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산재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4월 중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5.2%로 전월보다 둔화가 예상되지만 통화긴축정책을 종료하기는 이르고, 변동성이 높아진 국제유가의 흐름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16~17일 개최될 EU재무장관회담에서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일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기 이전까지 유럽문제는 글로벌 투자가의 심리를 억누르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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