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오는 7월부터 전기요즘 인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한국전력(015760)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700원(2.56%)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4일 "6월초에 전기요금 개편과 저소득층 배려,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하고 7월에는 연료비 연동제를 계획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료비 연동제는 석탄류, LNG, 석유류 등 연료의 3개월간 평균 수입가격을 2개월 시차로 매월 적용하는 것.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7월부터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