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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쿠팡·위메프, 트래픽 점유율 54%"
입력 : 2011-04-20 오후 1:25:25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상위 사이트로의 트래픽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인 랭키닷컴은 이달 둘째주 전체 원어데이쿠폰 사이트에서 발생한 페이지뷰(홈페이지 열람횟수)의 54%가 상위 3개 사이트에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개월 전보다 13.5%, 1개월 전보다 9.3% 증가한 수치로서 티켓몬스터·쿠팡·위메프 등 상위 업체들이 1위 경쟁을 위해 포털 광고 및 TV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이른바 ‘슈퍼딜’이라는 유명 기업의 상품 판매 횟수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게 랭키닷컴의 설명이다.
 
반면 하위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조차 쉽지 않아 둘 사이의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위 업체들의 덩치가 커지면서 취급 상품 수와 지역 기반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수백개에 이르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다 둘러 보는 일이 불가능해지면서 앞으로 이러한 격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랭키닷컴은 “소셜커머스 시장은 가격 할인 혜택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가장 단기간 내에 급성장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며 “하지만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상위 몇몇 업체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은 시장 전체의 발전 가능성 면에서 기대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데이쿠폰 분야 상위 3업체 트래픽 점유율>
   (자료=랭키닷컴)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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