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전남 담양의 한 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전남 담양군 무정면에서 농가에서 소 150마리가 브루셀라균에 감염돼 살처분이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농가의 소 이동을 제한하고 인근 농가에 대해서도 감염여부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셀라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감염된 소는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전염되면 두통,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사율은 낮다.
올해들어 전남지역에서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소는 189마리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