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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배추·양파·마늘값 하락할 것"
"무, 5월 중순까지 강세..하순부터 하락"
입력 : 2011-04-08 오후 7:21:05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배추와 무, 양파, 마늘 등 주요 채소류값이 대부분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8일 '주요채소류 2011년 상반기 수급 및 가격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달 초 배추의 평균 도매값은 10㎏당 828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소매가격도 지난달보다 8% 하락해 포기당 4303원이었다.
 
연구원은 겨울배추의 이달 출하량은 작년보다 4% 줄겠지만 시설봄배추 추정 생산량은 평년보다 55% 증가한 23만톤, 노지봄배추는 작년보다 22% 증가한 38만톤으로 전망했다.
 
봄철 배추 가격은 3월보다 23~28%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양파도 올해 생산량이 작년과 평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돼 4월 이후에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4월 양파값은 20㎏당 1만4000원, 5~6월에는 1만100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3월에 평균 도매가격이 ㎏당 5810원으로 전달보다 약보합세를 기록했던 마늘은 이달에도 정부의 수입물량 방출로 약세가 이어지고 5~6월은 수확기로 인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에는 ㎏당 5400원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무는 저장량이 작년보다 적어 5월 중순까지는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상순 무 평균 도매가격은 18㎏당 1만413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달 평균 1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5월 1만3000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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