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강원비앤이(114190)는 아랍에미리트(UAE) 파랍(FARAB)사와 황회수설비(SRU Package)의 핵심설비 3건에 대해 총 18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11월 결산) 306억원 대비 59.15%에 해당하는 액수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다.
황회수설비란 원유·천연가스의 정제 과정 중에서 생성되는 유독성 폐가스(황화수소)를 다시 한번 태워서 순도가 높은 황을 회수하는 설비다.
강원비앤이는 “최근 중동지역의 천연가스·석유화학 플랜트 증가와 함께 황회수설비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동지역에 대한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이란의 사우스파스 프로젝트의 황회수설비 패키지에 대해 최대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사우스파스 프로젝트 황회수설비가 28호기까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이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