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일본지진 영향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국내 기름값이 지칠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16일 국내 주유소 평균가격은 보통휘발유가 리터당 2.36원 오른 1949.07원, 자동차용 경유가 2.90원 오른 1765.5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은 2008년 7월16일 기록한 최고치 1950.02원에 0.95원차로 다가섰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현지시간 16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배럴당 1.63달러 내린 104.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내려 보통휘발유가 배럴당 2.04달러 내린 113.98달러, 경유가 1.42달러 내린 130.24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