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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에 22조 투입.."녹색도시로 개발하겠다"
입력 : 2011-03-16 오후 4:00:00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정부가 새만금지역을 저탄소 도시, 창조적인 녹색·수변도시로 개발하겠다며 22조2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새만금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새만금 종합개발계획'과 '새만금 유역 제2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작년 1월 발표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새만금지역의 밑그림을 최종 완성한 것이다.
 
정부는 새만금 복합도시를 풍부한 수변공간에 잘 어우러지게 산업·국제업무·관광레저 및 생태환경 용지 등을 적절히 배치해 명품수변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물과 폐기물 등 자원의 선순환이 가능하도록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워터 그리드 등을 도입한다.
 
또 도시기능을 근접 배치해 교통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Biomodal Tram)도 도입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바이모달 트램은 유도버스의 일종으로 자기유도로 자동 조향이 되는 CNG 하이브리드 굴절버스로서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고 지하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한, 즉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달릴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다.
 
새만금 용지의 30%은 농업용지는 첨단 유리온실과 대규모 농어업 회사단지 등을 조성해 글로벌·고품질 수출농업기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단지와 신재생에너지용지, 과학연구용지에는 녹색성장을 주도할 첨단산업시설과 핵심기술을 키워나갈 연구단지를 유치하고, 관광레저용지는 세계적 관광명소를 발전시키고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20㎢인 신재생에너지용지에는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저지 특성화 대학 등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한다.
 
정부는 이같은 새만금 사업비로 총 22조20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
 
절반인 10조9000억원은 용지조성에 투자하고, 기반시설에 6조6000억원, 수질개선에 2조9000억원, 기타 신교통수단 도입 등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국비 10조9000억원, 지방비 1조원, 민자 10조3000억원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구축계획도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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