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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일제히 상승..유가 급등세 진정
입력 : 2011-03-09 오후 5:13:5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9일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가 급등이 진정되며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았다.
 
중국증시는 저항선이었던 3000선을 돌파했고 일본증시는 이틀째 상승을 이어갔다.
 
◇ 중국, 3000선 돌파..금융株↑=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포인트(0.07%) 상승한 3002포인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3000을 돌파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일 시작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정부가 내수 소비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중국증시는 장중 301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희석되면서 금융주가 올랐다.
 
초상은행과 중국민생은행, 공상은행이 나란히 강보합권을 기록했다.
 
유가하락에 상해국제공항은 1% 상승한 반면 그동안 많이 올랐던 에너지주인 페트로차이나와 선화에너지는 차익실현 매물에 각각 0.5%와 0.8% 떨어졌다.
 
◇ 일본, 이틀째 상승..시총상위株↑ =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엔(0.6%) 상승한 1만589엔으로 마감했다.
 
유가하락과 기계주문 증가를 호재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1월 기계주문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를 웃돈 것이다.
 
미쓰비시 UFJ가 1.3%, 도요타가 0.4% 오르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타이어회사 브리지스톤은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 급등했다.
 
반면 소니와 캐논은 각각 0.3% 하락했다.
 
니시 히로이지 닛코코디알 증권 연구원은 "원유 선물 가격이 잠시 상승세를 멈추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 대만·홍콩 동반강세 = 대만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0.03%) 상승한 87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가권지수 장중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막판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고무관련 업종이 3%, 운송업종이 1%대 상승했고 금융업종주들도 0.68%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UMC가 2% TSMC가 0.1%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3시6분 전날보다 102포인트(0.43%) 오른 2만38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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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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