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리비아에 남은 근로자들이 선박 3척을 이용해 필수인력 100명정도 남기고 모두 빠져 나올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당초 1800명이 승선 가능한 그리스 선박 2척을 임차하기로 했으나 선박 1척을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한국시간으로 1일 밤 11시30분에 그리스 피레우스항을 출발한 선박(Nissos Rodos호)은 미수라타와 수르테를 경유해 예정대로 오는 6일 오전중 그리스 피레우스항에 복귀한다.
또 트리폴리행 선박(Ionian King호)은 2일 5시쯤 그리스 피로스항을 출발하고, 벵가지행 선박(Ionian Sky호)은 3일 밤 9시쯤 그리스 이구멘차항을 출발해 각각 6일 오전과 오후에 피레우스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를통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우리 근로자 244명이 다 빠져나올 예정이다. 선박을 통해 그리스에 도착한 근로자들은 현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국토부는 또 우리 업체에 소속된 제3국 근로자들의 본국 송환도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