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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주춤했던 인구증가 다시 상승세
입력 : 2011-02-23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인구 증가세가 경기회복에 따라 다시 확대되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자연증가 인구는 21만5100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연증가 인구는 황금돼지 해인 지난 2007년 20만명을 넘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과 2009년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또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출생아는 46만9900명으로 전년 44만4849명보다 2만4151명(5.6%) 증가했다.
 
사망자는 25만5100명으로 전년 24만6942명보다 8158명(3.3%) 늘어 자연증가 인구는 21만4800명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회복에 따른 인구 증가세는 확인됐지만 고령화도 뚜렷했다.
 
첫째아 출산 모의 평균 연령이 30.09세로 전년 29.85세보다 0.24세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30대로 올라섰다.
 
또 인구 1000명당 자연증가자 수가 4.3명으로 10년전 8.2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망자 증가속도를 출생아 증가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운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출생아수는 증가했지만 고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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