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내구소비재와 에너지업종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3.11포인트(0.59%) 상승한 1만2391.25에 한주를 마감했다. S&P500은 0.19%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0.08% 올랐다.
업종별로는 내구소비재가 0.5%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0.4%, 산업재 0.2%, 금융 0.2% 상승한 반면 소재업종은 1.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 내렸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이 오는 24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 추가로 올린다는 소식에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경제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가 없는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 프레지던트데이 연휴와 여전한 중동 불안감은 장중 등락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장 후반 주요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달러 약세와 중동 불안감에 에너지주가 상승한 점도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이다.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에 장중 1% 이상 급등했으나 21일 프레지던트데이 휴장을 앞두고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2%, 16센트 내린 8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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