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신흥국 시장에 비해 선진국 시장의 경기회복이 빠를 수 있다며 IT와 자동차 등에 대한 수익률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주옥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5일 "최근 신흥시장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 이는 선진국 경기가 신흥시장보다 빨리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선진시장의 비중이 축소됐지만, 중립적인 수준까지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 팀장은 "이런 글로벌 경기양상은 수출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시사한다"며 "선진국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IT와 자동차 등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신흥공업국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감안할 때 경기의 디커플링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