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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건담캡슐파이터 호조세..순익 3배 '껑충'
입력 : 2011-02-14 오후 1:37:24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소프트맥스(052190)가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좋은 실적을 내고도 재무재표상 '영업이익'에는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실적은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돼 '당기순이익'으로만 재미를 봤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통상 '영업이익' 항목으로 실적개선을 반영하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31분 현재 소프트맥스는 지난 주말보다 600원(8.85%) 떨어진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소프트맥스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발표 영향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소프트맥스는 작년 매출액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줄었다고 공시했다. 또 영업손실 7억원 가량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대비 300% 가까이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SD건담캡슐파이터' 서비스 확대에 따른 것이다.
 
소프트맥스는 '반다이코리아'와 게임 서비스를 위한 익명조합을 설립해 지난 9월말 현재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현재 SD건담 부문에서 나오는 이익은 영업이익에 반영되지 않고, 당기순이익에서 배당 이익으로 잡히고 있지만 내년부터 국제회제기준(IFRS)으로는 영업이익으로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진행 중인 해외쪽 서비스와 신작 게임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도 전망하고 있다.
 
문계찬 소프트맥스 부장은 "올해 온라인게임의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서비스 확대에 따른 계약금이나 로열티 수입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과 신작게임의 추가 출시 등으로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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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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