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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급락..1106원대
입력 : 2011-02-07 오전 11:32:36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20원 하락한 1106.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역외환율이 1100원대로 하락한데다 코스피지수가 강하게 오르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1100원선이 가까워지면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엿보인다.
 
장중 저가는 1104원.
 
수급 측면에서는 숏플레이(달러매도)를 펼치던 역외와 은행권이 일부 숏커버(달러매수)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금리인상까지 겹친다면 환율이 더욱 하락 압력을 받아 1100원선에 안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지난 주 초 환율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던 이집트 소요 사태 역시 고비를 넘겼다는 인식이 형성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 역시 완화된 모습인데 이는 달러 매도 심리를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1110원을 이탈한 만큼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시각 코스피지수는 32.12포인트 오른 2103.65포인트 코스닥지수는 7.64포인트 오른 532.1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로 전환하며 809억원 순매수 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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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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