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공인회계사 지원자는 늘고 있지만 증가속도는 2년째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제46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지원자는 전년 1만1956명보다 933명(7.8%) 증가한 1만2889명에 달했다.
공인회계사 지원자는 지난 2007년 4444명을 최저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 2009년 9102명으로 전년대비 46%가 급증한 이후 전년 31.4%, 올해 7.8%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부분합격제 시행으로 인해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해 올해 1차시험을 면제받은 유예생 1086명중에서 176명(16.2%)은 재응시했다.
이는 올해 2차시험에 불합격하더라도 일부과목에 부분합격해 내년도 최종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부분합격제는 1차 시험 합격자가 1차 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2차 시험 과목중 매 과목 배점의 60% 이상 득점하면 다음 회에 2차 시험에 한해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하는 제도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7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11일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15일이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5월12월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시험은 6월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