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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2개월째 하락..인플레 우려 급증
입력 : 2011-01-26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11년 1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의 109에서 1포인트 하락한 108로 2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치 100을 21개월째 상회하고 있지만 최근 큰 변동없이 정체된 모습이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향후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보는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현재생활형편 CSI와 생활형편전망 CSI는 각각 90과 98로 모두 전월대비 3포인트씩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 CSI와 소비지출전망 CSI는 각각 103과 114로 전월대비 1포인트와 2포인트 올랐다.
 
현재경기판단 CSI와 향후경기전망 CSI는 각각 88과 97로 전월대비 7포인트와 8포인트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지난해 8월 104를 기록한 뒤 5개월째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97로 100을 하회하며 2009년 3월의 64 다음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을 할 것이란 전망은 낮아진 가운데 부채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현재가계저축CSI 및 가계저축전망CSI는 93과 97로 전월대비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으나 현재가계부채 CSI 및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6과 103으로 모두 전월대비 2포인트씩 상승했다.
 
주택·상가가치전망CSI와 토지·임야가치전망CSI는 각각 110과 107로 전월대비 4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저축가치전망CSI와 주식가치전망CSI는 각각 102와 10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7%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오르며 지난2009년 7월 3.8% 다음으로 높게 올랐다.
 
구간별로는 향후 물가가 3.5%를 초과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비중이 지난달 32.9%에서 55.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은행)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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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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