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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기지국 전자파 영향 '미미'"
"이동통신기지국 등 인체보호 기준 적합"
입력 : 2011-01-24 오후 6:56:57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생활 주변에 이동통신과 방송 기지국이 있어도 전자파가 인체에 영향을 줄 만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전파진흥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3780개의 이동통신기지국과 방송국을 대상으로 전자파 위해 정도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발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국제권고기준과 방통위의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초과한 기지국은 한 곳도 없었다. 제주 KBS 아라송신소가 50.76V/m으로 가장 높게 측정됐지만, 인체보호기준 87V/m보다는 낮았다.
 
특히 방통위는 측정대상국의 99.9%가 인체보호기준 10분의 1  미만의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원은 측정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산·학·연 전자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파측정위원회(위원장 백정기 충남대 교수)를 운영해 측정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을 실시했다.
 
기지국의 전자파측정은 생활주변 기지국 설치에 따른 국민들의 전자파 불안감 해소를 목표로 2007년부터 도입됐으며, 전자파가 최대가 되는 지점을 측정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측정결과는 홈페이지(http://emf.korpa.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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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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