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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장외채권결제 2900조..28%↑
입력 : 2011-01-19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지난해 장외에서 거래된 채권결제가 전년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채권장외결제(DVP) 시스템의 지난해 결제실적이 결제수량 기준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한 2902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저금리 기조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와 2009년 대비 24.3% 증가한 채권거래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정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저금리 기조로 채권 발행을 서두른 측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기일 예탁결제원 증권결제파트장은 "채권발행이 늘고 거래량도 증가한 측면이 있었고, 외국계 자본이 들어와 채권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채권종류별로는 ▲ 국채 1467조원(50.6%) ▲ 통안채 772조원(26.6%) ▲ 금융채 407조원(14%) ▲ 특수채 144조원(5%) ▲ 회사채 105조원(3.6%) ▲ 지방채 7조원(0.2%)의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단기유동성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의 장외결제실적은 각각 47조원과 564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9%, 0.2%의 감소세를 보였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 2010년 채권 장외거래량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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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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