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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특징주]금융주·소비관련주 강세
항공주도 모처럼 '희색'
입력 : 2008-06-16 오전 8:17:0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지난 주말(13일) 달러 강세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 또 금리 인상이 예상되나 조기에 행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등에 금융주와 소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JP모건체이스(4.13%), 씨티(2.9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86%), AIG(1.4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신용경색 우려로 주가가 폭락했던 리먼브러더스는 이날 반발 매수세로 13.7% 올랐다. 

소비재 관련주들도 강세였다.  다우 케미컬은 1.6% 오르고 화학업체인 롬 앤 하스도 2.1% 상승했다.

유가상승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항공주도 모처럼만에 희색을 되찾았다. 구조조정안이 잇따라 발표되고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항공주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US에어웨이는 1700명 인원을 감축한다고 발표, 6.3% 상승했다. 컨티넨털 에어는 15개 도시에 대한 항로 폐쇄 방침을 밝히며 8.35% 급상승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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