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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쪼개고 코스닥 합치고
코스피종목 유동성 보강 위해 액면 분할 주력
입력 : 2011-01-11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액면 변경을 한 회사가 코스피 시장은 늘고, 코스닥 시장은 줄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액면을 변경한 회사는 35개사로 전년대비 1개사(2.8%)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21개사로 전년 19개사 대비 10.5%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14개사로 전년 17개사 대비 17.6% 줄었다.
 
액면변경의 유형으로는 29개사가 주식거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액면 병합은 코스닥 상장사 6개사만 실시했다.
 
액면분할은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5개사(51.7%)로 가장 많았다. 이외 ▲ 500원→100원 4개사 ▲ 5000원→1000원 3개사 ▲ 1000원→500원 3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액면병합 유형은 100원→500원. 코스닥 상장 6개사가 액면을 병합했다.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만원 등 7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5000원(54.8%), 500원(35%), 1000원(6.3%)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88.6%), 5000원(5%), 1000원(2.8%) 순으로 많이 유통된다.
 
예탁결제원은 "투자자 입장에서 다양한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를 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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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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