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과 김중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농협은 12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김 전 차관과 김 전 부원장 등 7명의 사외이사와 20명의 전국조합장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7명의 신임 사외이사는 ▲ 김석동 전 재경경제부 제1차관 ▲ 김중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 이만우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 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이사 ▲ 박의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 이연창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다.
신임 사외이사들은 다음달 1일부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