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종합특검,'비상계엄 정당화 메시지' 윤석열·신원식 기소
입력 : 2026-08-12 오후 6:45:22
[뉴스토마토 신다인 기자] 2차 종합특검이 12·3 비상계엄 직후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한 혐의로 윤석열씨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기소했습니다. 
 
윤석열씨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사진=뉴시스)
 
특검은 “윤석열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신 전 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전했습니다. 
 
윤씨는 2024년 12월3일부터 이튿날까지 미국·영국·일본·유럽연합(EU) 등 주요 우방국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해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 전 실장은 윤씨,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순차 공모해 일부 국가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내란의 정당성과 대외적 지지를 확보하는 등 내란 국면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윤씨는 계엄 등 내란 행위에 대해 이미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선 직권남용 죄로만 의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다인 기자 shin123@etomato.com
 
신다인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신다인기자의 다른 뉴스
대법 “서울시, 경의선숲길 사용료 421억 부담하라”
(기자수첩)'36주 임신중지' 무죄…통제 넘어 '안전한 재생산권'으로
(마약범죄, 처벌에서 치료로)④(단독)22대 국회 마약법안 중 ‘처벌·단속’ 69%…‘치료·재활’ 11%
(마약범죄, 처벌에서 치료로)①(단독)마약사범 7400명 시대, 담장 안 '치료 혁명'…광주교도소의 도전
'한국인 성추행' 외국인 기업인, 입국불허 취소소송 '패'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