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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개시
입력 : 2026-06-23 오후 4:28:26
최대 연 19%대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은행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더해 높은 수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원금 1800만원에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더해 최대 22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별 기본금리는 연 5% 수준이며,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7~8% 수준까지 적용됩니다. 정부 기여금 규모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뉘며, 금융위원회는 혜택을 모두 반영할 경우 일반형은 연 13%대, 우대형은 연 18~19%대 적금 상품에 가입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형은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총급여 6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8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경우 정부가 납입액의 6%를 매칭해 지원합니다.
 
우대형은 지원 규모가 더 큽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중 총급여 3600만원 이하(신규 취업자는 6000만원 이하) 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정부 기여금은 납입액의 최대 12%가 적용됩니다. 가구 중위소득 기준은 150% 이하입니다.
 
은행별 우대금리 조건은 차이가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급여이체, 출금실적 등에 따라 최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급여이체·카드 이용·증권거래·연계가입 등을 기준으로 금리를 추가 적용합니다.
 
하나은행은 급여 또는 가맹점대금 이체, 카드 결제 등을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소득입금과 카드·공과금 자동이체 등을 조건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도 급여이체, 카드 이용, 신규 가입 등 조건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합니다.
 
카카오뱅크와 Sh수협은행, iM뱅크, BNK부산은행·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입 신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고려해 오는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가 적용되며,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가입 신청자에 대한 소득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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