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임명 29일 만에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이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사퇴의 변'을 밝혔는데요. 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 했지만,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는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12일 공관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임명된 지 29일 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