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軍 전투복 20년만에 '대변신'
기능성 신소재 + 인체공학적 설계 + 디지털 무늬
입력 : 2010-12-20 오전 11:57:57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국군 전투복이 20년만에 바뀐다. 내년부터 바뀌는 신형 전투복은 기능성 국산 섬유소재로 만들어진 인체공학용 전투복이다.
 
지식경제부와 국방부는 20일 섬유센터에서 '차세대 국방섬유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신형 전투복을 단계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경부와 국방부는 지난 3월5일 장관간 체결했던 '차세대 국방섬유 협력 MOU'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신형전투복 개선, 장병 치수체계 개선, 국방섬유 기술로드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신형 전투복은 신소재를 사용해 촉감이나 첨단 기능성을 강화시켰다. 또 군인으로서의 긍지 향상과 전투력 향사을 위해 디자인을 개선하고 인체공학적 설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 신형 전투복 특징
 
소재는 잠재권축사(신축성)와 고기능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하고 향균방취 및 IR(Infra Red) 위장 가공 등으로 기존 전투복 소재에 없는 기능을 부여했다. 땀을 빨리 빨아들이고, 빨리 건조되는 특성도 있다.
 
또 장병들에 대해 3차원 인체계측 작업을 실시해 전투동작을 분석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이뤄졌다.
 
지난 1990년 민무늬에서 얼룩무늬로 변경했던 디자인도 기존보다 색을 1가지 더 추가한 5도색으로 수풀뿐만 아니라 4계절 위장성이 강화되도록 개선됐다.
 
지경부와 국방부는 현재 추진중인 군피복과 장구류에 대한 '국방섬유 기술로드맵' 수립을 내년초까지 완료해 체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진규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