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만든 굿즈.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업사이클링 친환경 캠페인 ‘테라X플리츠마마’ 청정 협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209년부터 이어온 ‘청정 캠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동제 현장에서 버려지는 테라·참이슬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만드는 활동입니다.
지난 5월에는 홍익대, 건국대 등 전국 5개 대학 대동제에서 △테라·참이슬 페트병 수거 △업사이클링 홍보 △업사이클링 참여 사연 접수 등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수거된 페트병은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가방 굿즈로 재탄생했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2019년 이후 꾸준히 청정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페트병을 가치 있는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활동을 전개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청정 라거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친환경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