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29일 장 초반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95포인트(1.2%) 오른 3428.00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386.05)보다 28.38포인트(0.84%) 상승한 3414.43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5억원, 72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은 1308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9%) 상승한 843.2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35.19)보다 5.43포인트(0.65%) 오른 840.62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원, 54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개인은 254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97포인트(0.65%) 오른 4만6247.2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98포인트(0.59%) 뛴 6643.70, 나스닥종합지수는 99.37포인트(0.44%) 상승한 2만2484.0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2.4원)보다 3.4원 내린 1409.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