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CI. (사진=대상)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폭우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 약 2700가구에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습니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이 기부한 선물세트는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로 구성됐습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신뢰 강화에 앞장서기 위한 행보"라며 "산불과 수해를 겪으며 힘든 상황에 놓인 산청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