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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도 광고계 샛별로
입력 : 2025-07-29 오전 9:14:44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뤼튼이 대표적인데요.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TV 광고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TV 애드 인덱스에 따르면 뤼튼은 지난달 3주차 기준 브랜드 광고 노출 순위 톱6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순위는 중국 자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전통적으로 광고를 많이 하는 제약업계 메이킨에 이은 세번째입니다. 
 
뤼튼 AI 서비스 광고. (사진=네이버 갈무리)
 
뤼튼은 브랜드 광고 노출 횟수는 1억3202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갤럭시S25엣지와 판시딜, 카스보다도 높은 수치였습니다. 
 
광고 노출 증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지난달 2주차 AI와 인공지능 업종 내 모바일 앱 신규 설치 4위에 머물렀던 뤼튼은 6월 3주에는 3위, 6월 4주차에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픈AI의 챗GPT 다음으로 높은 순위였습니다. 
 
뤼튼은 모델로 GD를 내세웠는데요. 10대와 20대 설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GD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10대와 20대 설치는 전체 52.3%를 차지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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