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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중고차…차알못 사회초년생의 시각
입력 : 2025-03-21 오후 5:45:44
첫 차를 구매하려는 사회초년생에게 중고차 고르기는 고민거리입니다. 신차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유지비 부담이 적고, 되팔 때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량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에 가성비 좋은 국산 중고차(경차 제외)를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현대 쏘나타 DN8은 4년 밖에 안된 차량이 신차 가격 대비 최대 40%대까지 하락한 사례가 많아 1000만~1700만원 안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LPG 모델은 트렁크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내구성 면에서도 안정적입니다.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나중에 되팔때와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현대 아반떼 AD 역시 좋은 선택지입니다. 최근 출시된 아반떼 CN7이 CVT 변속기를 사용한 것과 달리, 아반떼 AD는 GDI 엔진을 탑재해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부품 수급이 용이해 첫 차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쏘나타보다는 감가율이 크진 않습니다. 신차 가격의 최대 60% 정도 빠져있네요. 
 
기아 K5도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5년 이내의 연식과 적절한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을 고르면 가성비가 뛰어나며, 디자인과 상품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합니다. 
 
SUV를 고려한다면 르노 QM6와 쉐보레 더 뉴 트랙스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QM6는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율이 높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부품 가격과 유지비가 다소 부담될 수 있습니다. 더 뉴 트랙스는 실용성이 뛰어난 소형 SUV로, 중고로 구매해 3년 정도 운행한 뒤에도 감가폭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셀토스는 중고차로 사기에는 아직 감가가 덜 돼 부담이 있는 가격대입니다.  
 
다만, 르노·쌍용·쉐보레 등 브랜드는 신차 대비 감가율이 높아 중고차로 구매하기에는 유리하지만, 부품 가격과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전국적인 정비 네트워크와 저렴한 부품 가격 덕분에 유지비 부담이 적어 첫 차로 적합하죠.
 
전문가들은 중고차 선택에서 단순히 가격만이 아니라, 부품값, 유지비, 감가율, 되팔때까지 고려한다고 합니다.
 
국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어 중고차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이 커질 전망인데요. 중고차 시장을 계속 주시해볼 생각입니다.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 치장장.(사진=뉴시스)
 
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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