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비 마셜콕스(Abi Marshall-Cox)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십 책임자와 파리바게뜨 허진수 사장이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런던을 연고로 1882년 창단돼 영국과 전 세계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명문 축구 구단입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최근 입단한 신예 양민혁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 데얀 클루솁스키(Dejan Kulusevski), 아치 그레이(Archie Gray)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뛰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1월 1일부터 토트넘 구단·선수·경기장에 대한 IP 사용권을 갖게 되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홈 경기장에 파리바게뜨 커피를 판매하고, 주요 선수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SNS와 매장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토트넘 홋스퍼 팀과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빵, 케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출시하고, 경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 등 고객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파리바게뜨는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으로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는 프랑스 리그앙 소속 축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유럽·미주·아시아에 걸쳐 14개국에 진출해 6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의 중심지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에 유럽 첫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이에 앞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