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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에 철도파업 엿새째…코레일 노사 실무교섭 재개
탄핵 정국 여파에 총파업 장기화 우려…민주당 중재
입력 : 2024-12-10 오전 7:01:55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 전국철도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엿새째인 10일 민주당의 중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실무교섭을 재개하고 정부와도 논의에 나섭니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역 철도회관에서 최명호 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진성준 정책위 의장, 문진석 국토교통위 정책조정위원장, 윤종군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파업사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비상계엄 철회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여파로 총파업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민주당이 중재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를 마친 노조는 민주당과 철도 공공성 강화, 파업사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철도 운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총파업의 주요 원인이 된 임금 문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측과의 대화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기본급 2.5% 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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