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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적극 시행
본부·동호회·신입사원 등 직원 자발적 참여
입력 : 2024-10-28 오전 9:27:14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코스콤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입니다.
 
본부별 봉사로 임직원 결속 강화…ESG 경영 실천 
 
28일 코스콤에 따르면, 임직원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콤 경영전략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도시정원 조성 행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린 행사는 최근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콤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1000여명이 동참해 한강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17일에는 코스콤 부산지역 직원들이 모여 부산동구자원센터와 연계해 동구 내 위치한 친수 공원과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IT인프라본부는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책걸상·책장 등 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코스콤 경영전략본부 직원들이 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스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신입사원 연수과정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스콤은 신입사원들이 소속감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난 8월 코스콤 신입사원들은 독서 소외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오디오북 녹음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디오북 녹음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동화책을 직접 녹음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녹음된 음원은 책을 읽어주는 보조기기와 함께 아동복지센터·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습니다. 앞서 2월에 입사한 2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책을 제작해, 만든 책과 교구를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취약계층 자립 돕고 지역사회 상생 추구 
 
코스콤 가족 봉사자들은 지난 8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마을환경 개선, 농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코스콤은 지난 2011년부터 연을 맺은 명월마을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을 통한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지난 2019년부터 적십자사의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해 총 85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동호회 봉사로 팀워크와 결속력 강화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콤 내 꽃꽂이 동호회 '꽃담' 회원들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직접 식재한 300여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영등포구 내 사회복지 시설과 복지 대상 가정으로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코스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참여형 사회공헌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스콤 여의도 사옥.(사진=코스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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