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26일 오후 인천 연평도에서 들린 2발의 포성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연평도를 향해 쏜 것이 아니라 북한 내륙에서 터진 것"이며 "이것이 연평도까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쪽을 공격하려는 포 사격은 아닌 것 같으며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하며 "현재 추가적인 포사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북한이 이날 모두 2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내륙지역에서 포성이 들리며 북한군이 자체 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쪽 개머리진지에서 포탄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MBC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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