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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화금, 내달 20일 코스닥상장
공모예정가 8100~9200원..내달 8~9일 청약
입력 : 2010-11-26 오후 2:24:2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시약전문업체인 대정화금이 다음달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송기섭 대정화금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정화금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통한 시약산업의 국산화 선도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약과 원료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정화금은 1968년 대정화학상사로 설립돼 1986년 법인전환한 40년 업력을 가진 회사다. 시약사업, 원료의약품사업, 화장품 등 각종 신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각각 75%. 25%, 5%씩이다.
 
대정화금은 현재 삼전순약공업과 덕산약품공업 등과 국내 시약산업을 독점하고 있다.
 
이 회사는 4700여개 품목의 시약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해 자체 브랜화했다. 또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대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다고 회사에서는 설명한다.
 
박헌재 대정화금 영리이사(CFO)는 "올해 전체 매출은 470여억원,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매출 650억원, 순익 100억원, 2012년까지 매출 1000억원에 순익 16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정화금은 작년 매출액 371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인적분할해 설립된 대정이엠을 관계사로 두고 있으며, 대정이엠은 2차전지 관련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대정이엠은 현재 대기업과 2차전지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5년쯤 상장을 계획 중이다.
 
박 이사는 "2012년 매출 목표치에 2차전지에 대한 부분은 들어가지 않았다"며 "2차 전지 부분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영업목표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정화금은 또 고배당을 다짐했다.
 
박헌재 이사는 "매년 액면가대비 50%의 고배당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최대주주 등은 차등배당을 하겠지만 소액주주에 한해 100%이상의 배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정화금은 총 공모주식수는 572만주이며, 공모주식수는 230주다. 주당 희망가는 8100~9200원이며, 다음달 1~2일 수요예측과 8~9일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주관사는 HMC투자증권.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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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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