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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죽는 것보다 낙선 싫어"
천하람·이주영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
입력 : 2024-04-08 오후 5:16:21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 경기 화성을 후보가 8일 48시간 무박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자정부터 48시간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며 "자전거를 타고 나간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화성을 후보가 8일 무박 유세를 선언했다. (사진=이준석 후보 인스타그램)
 
이어 이날 정오께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박유세 앞으로 37시간 남았다. 생각만해도 힘들다. 하지만 낙선하면 더 힘들다"고 당선을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동탄 주민들의 낮과 밤을 함께 하겠다"며 "진심을 드리겠다. 이준석에게 믿음을 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도 이 후보의 이 같은 행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며 "개혁신당 중앙당 선대위 전체가 남은 선거기간 무박 유세 함께 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무박 유세에 대해 "(이 후보에게) '죽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죽는 것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라 하더라"며 "당선자 중에 꼭 화성을 이준석이란 이름이 포함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천 위원장은 "죽는 것보다 싫다는 낙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의 무박 유세에 경쟁자인 공영운 민주당 후보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공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무박 유세 진행 사실을 알리며 "동탄 구석구석 찾아뵙겠다. 공영운의 손을 잡아달라" 말했고, 한 후보 역시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까지 '진짜로 끝까지 간다'라는 이름의 무박 유세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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