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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정부 심판론에 불붙어…경남 의석 절반 기대"
"조국혁신당 돌풍 인정…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파트너"
입력 : 2024-03-24 오후 3:46:2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김부겸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정부가 국민을 너무 우습게 봐서 정권 심판론에 불이 붙고 있다"고 지금의 선거 판세를 진단했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경남 창원 상남시장을 찾아 창원지역 총선 후보들과 민생탐방을 마친 뒤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 상남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위로 치고 올라가던 여당 기세를 꺾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나 당에 기대하는 분들의 마음에서 반등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본격 선거운동을 앞둔 시점인데, 두 세차례 출렁이는 요인이 생기기 때문에 전체적인 견고한 지지세를 유지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경남의 경우 지금 기세라면 전체 16석 중 반 정도는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양쪽 다 오차범위 내 치열한 상황인데 정치적으로 큰 실수를 어느 당이 하느냐, 이런 것도 연관되기 때문에 함부로 판세를 짐작할 수 없지만 그렇게 목표한다"고도 그는 부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돌풍에 대해 "인정한다"며 "윤 정부의 독선과 독주에 제동을 걸고 싶은데 민주당이 흡족하지 않은 측면에 있었던 것 같다. 선명성을 바라는 유권자들도 그쪽에 더 주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그는 "조국혁신당은 윤 정부의 독선·독주 견제 측면에서는 우당관계가 맞지만 단기간 정치정세로 볼 때 이 문제는 분명히 구분하는게 좋겠다"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과 시민사회가 함께 출범시킨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당의 공식 파트너"라며 "총선이 끝났을 때 민주당과 민주연합 의석의 합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보다 한 석이라도 많아야 국회의장을 포함한 원 구성에 주도권을 쥐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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