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아울러 4·5선 중진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현역 의원들의 '헌신'을 요구할지 주목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리는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참석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마치는데요. 그는 지난 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당4역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 수도권 승리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 회동을 가집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이날 간담회 역시 총선 승리를 위한 총의를 모으기 위한 자리로, 이 자리에서 김기현 전 대표와도 처음 대면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4선 의원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김학용·박진·윤상현·이명수·홍문표 의원이, 5선 의원으로는 김영선·서병수·정우택·정진석·조경태·주호영 의원이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헌신'을 직접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취임과 함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당내 의원들에게는 헌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