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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오늘 탈당 선언…제3지대 연대 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입력 : 2024-01-11 오전 7:41:4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1일 민주당을 공식적으로 떠납니다. 전일 탈당을 선언한 원칙과 상식을 비롯해 제3지대와의 연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면서 양당 독점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간 이 전 총리는 당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 왔습니다. 
 
당초 이 전 총리는 새해 첫 주 거취를 표명하려 했으나 이 대표가 지난 2일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발표 시점을 늦췄습니다.
 
지난 7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며 탈당 선언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 전 총리는 탈당 선언을 계기로 신당 준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창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다음 주 중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전 총리는 원칙과 상식 소속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의원과도 협력할 의사가 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과도 '제3지대 빅텐트'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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