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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급락에 풋 투자자 249배 '초대박'
콜 250 이상 미행사..1900억 증발
입력 : 2010-11-11 오후 3:31:41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1월물 풋옵션에서 대박이 터졌다. 11일 만기당일 동시호가에서 외국인투자자가 1조6000억원의 대량매물을 내놓은 때문이다.
 
옵션 결제지수인 코스피200지수는 2시50분 동시호가전만해도 254.62포인트에 거래됐으나 3시 장마감과 동시에 247.51포인트까지 밀려났다.
 
이로 인해 행사가능성이 희박했던 행사가격 250 풋옵션은 단 10분만에 249배 폭등했고, 252 풋옵션 역시 100배 대박을 터트렸다.
 
반면 계약당 63만원에 거래를 마친 행사가격 247 콜옵션은 1000원에 결제돼 휴지로 돌변했고, 행사가격 250 콜옵션 역시 38만5000원에서 0원으로 쪽박신세가 됐다.
 
행사가격 247.5 이상 콜옵션의 미행사로 10분만에 1900억원이 증발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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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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