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이 21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합니다.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연 2024년 총선필승 전진대회 및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피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략공관위는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와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기구를 말합니다. 총선 120일 전까지 구성하게 돼 있는데요.
앞서 민주당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면서 4선의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윤덕, 김성환, 한병도 의원 등이 위원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들과 외부 인사들을 포함한 총 10인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략공관위의 출범식 겸 첫 회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데요. 이 자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참석해 모두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을 겸하는 회의인 만큼 향후 전략공관위가 어떻게 운영될 지 방향성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3호까지 공개된 영입인재들을 지역구 출마와 비례대표 중 어떤 방식으로 내세우게 될 지도 논의 대상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체 선거구의 20% 범위 안에서 전략 공천을 할 수 있습니다. 전략 선거구 선정 심사 기준으로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공천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공천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 △분구가 확정된 선거구 중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선거구 △해당 선거구 후보자의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선거구 △절대우세지역임에도 직전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 등이 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